김포시보건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53명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에 대한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자는 2023년 신규 모집자로 신장과 체중, 악력 등 건강측정과 만성질환 등의 건강면접 조사를 거쳐 결과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돼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 스피커의 디바이스 5종을 배부받아 6개월간 개인별 맞춤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70명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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