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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정IC' 하이패스에서 일반 IC로 개통김병수 시장, 한국도로공사와 '영사정IC'’ 변경 협약 체결...2025년 개통

하이패스 IC로 계획됐던 '영사정 IC'(김포시 고촌읍)가 통행료 부담 없는 일반 IC로 건설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영사정IC 연결로(가칭) 설치사업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조주기 한국도로공사 도로본부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변경 협약을 통해 '영사정IC'의 무료 이용으로 차량 분산으로 인한 효과적인 도로교통 이용 편의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와 서울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에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잇는 '영사정 IC' 는 2015년 국토부의 하이패스IC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017년 당시 홍철호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김포시 간 설치협약 체결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김포에서 판교(제1순환선) 진입 방향에만 IC를 설치키로 했던 이 사업은 이후 판교에서 김포 방향 IC 추가 설치가 확정되면서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쳐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하지만 하이패스IC로 인한 통행료 문제가 제기되면서 2018년 계획됐던 설계 지연 등의 우여곡절을 겪다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내년 초 완료되는대로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도로구역 결정 및 보상에 착수해 하반기 직접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TG 기준으로 21분정도가 소요되던 김포IC까지의 이동시간이 14분 정도로 단축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접근성 향상과 함께 국도 48호선 신곡사거리의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진관 김포시청건설도로 과장은 "하이패스 IC는 이용요금이 발생할 뿐 아니라 4.5톤 이상 차량의 경우 이용이 제한되지만 일반 IC는 모든 차종의 무료 통행이 가능해 정체 구간의 교통량 분산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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