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가 인구 70만 대도시 조성을 위한 '김포애(愛)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

앞서 시지회는 지난 달 6일 김포시와 '김포애(愛) 시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이에 따라 실거주 미전입 인구 김포에 주소 갖기, 실거주 미전입 인구 찾기 범시민 운동 전개, 중개 의뢰인을 통한 1대1 맞춤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블로그 및 SNS 등을 활용해 '김포애(愛) 시민운동' 홍보를 시작했다.

시는 ‘김포에 주소 갖고 70만 대도시 만들자’ 홍보 포스터를 중개사무소 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고, 사무실에 전단지를 비치 및 배부했다.

김동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은 “타 시·도 주민의 부동산 매매 및 전·월세 중개 시 김포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김포시에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김포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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