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집중호우로 70여건의 크고 작은 산림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산사태 1건, 산림내 수목도복 60여건, 산림인접지역 배수로 막힘 현상 등 10여건이 신고돼 공원녹지과 직원 및 산림보호인력 20여명이 투입돼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시는 연일 내린 집중호우로 토양이 수분을 머금어 산사태 라던지 수목의 도복이라던지 산림피해와 인근 민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사태 주의 단계 이상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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