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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공원과 녹지를, 부모마음과 시선으로"유인봉이 만난 사람 - 공원녹지과 정성현 과장

새로운 도전성공 “식물보호기사 최종합격”

정성현 과장은 지난 푸르른 6월에 국가기술자격증인 식물보호기사실기시험에 최종합격했다.

그동안 차분하게 1년을 공부한 결과 1차, 2차 최종합격을 하고 나름대로 뿌듯하고 공부한 보람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그의 소박한 인사카드 마지막 페이지에는 “식물보호기사”라고 적혀있다.

자연과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시간을 식물과 나무 녹지를 지키고 만들고 유지하는 업무에 충실해 온 공무원으로서 녹지와 공원에서 실현 가능한 수많은 꿈과 발걸음으로 걷고 또 걸었던 역사와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식물을 보호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예비하고 새로운 꿈과 비젼을 위해 노력중이다.

지방녹지사무관인 정성현 과장은 1995년 8월 8일 최초임용일 이후 2007년까지 “지방임업”관련 업무로 그 이후에는 “지방녹지”에 관한 전문가로 산림과, 녹지과, 허가과, 공원관리과, 공원녹지과 등에서 관련 업무로 평생 공직에 복무해 오고 있다.

“공원”과 “녹지”를 위해 맡겨진 책임에 최선을

“공원”,“녹지”는 첫 공직에 임하며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화두였고, 앞으로 공직기간에 있어서도 그에게는 전부일 수도 있는 소중한 일이다. 최근에도 도시숲길을 위해 15차례나 산과 공원을 탐방하고 직접 팀장과 팀원들과 땀을 흘리며 동고동락하며 걷고 발견하고 또 계획하며 창조하며 이루어냈다.

지금까지 걸어온 공직자로서의 길이 한 순간에 주마등처럼 지나갈 만큼 묵묵하게 걸어온 길이 나름대로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돌아보면 순리대로 걸어 지금에 도달해 있다. 전통을 이어 부모님  모시고 살고, 돌아가신 부모의 산소 잘 돌보며, 부부가 서로 존중하며 사이좋게 자녀를 잘 키워가며, 모범공무원으로 살아온 시간들이다.

이제는 산에 오르며 정상에 거의 다달았을 때의 그 마음이라고 할까! 이제 앞도 뒤도 성찰해 보기에 충분한 시간을 살피며 살고 있는 중이다.

점점 더 순수해져가는 시간이기도 하고 결국 누구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것. 산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자연과 숲이 이어주는 둘레길을 이어주고 연결해주며, 숲을 찾는 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때로는 흙을 날라 복토하고 꽃을 심고 가꾸며 숲과 자연 공원을 그 모습답게 하고 시민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노력한다.

 

나무 하나에도 부모마음과 시선으로

“생명을 살리는 자연이 사라지는 것은 한순간이고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를 아니까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들에는 애가 탑니다“

그는 김포의 산과 공원과 녹지에 관한 한 모두 섭렵하며 공부한 시간이었고, 부모마음이다. 나무 하나를 만나면 사람을 만나 반가운 마음같이 안아보고 둘러본다. 김포의 숲과 공원은 그가 무수히도 걸었던 길이자, 업무였다. 산과 나무와 풀 하나에 대한 관심과 관찰, 공감에 결코 둔하지 않다.

혹시 아픈지 무슨 병이 들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어떻게 도와줄 일이 없는지 살피는 동안 그의 눈과 손은 업무 그 이상을 넘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쾌적한 산림과 녹지환경을 보다 더 플러스할 수 있을 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다. 그 기뻐하는 순수함이 웃음에 그대로 드러난다. 사람살이와 마찬가지로 사람과 자연, 녹지와의 관계도 정상적이고 품격이 있어야 함을 그는 오랜시간동안 배우고 느꼈다.

업무차 수십년 오르고 내린 김포의 산림과 작은 산길의 억새풀조차 그에게는 정답고 귀한 생명이다.

공무원의 차가움을 그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자연이 훼손 될 상황에서 “안타깝다”는 조용한 이야기이다. 아내의 생각과 말을 자신의 지혜보다 더 높다고 여기며 다음세대는 우리처럼 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이해해가며 가화만사성을 이루고 사는 모범 공무원이다.

 

1995 공직입문

1997 김포군수표창

2000 도지사표창

2005 김포군수표창

2007 기초자치단체장 표창

2008 산림청장 표창

2010 김포시장 표창

2000 모범공무원, 홍콩 싱가포르 일본시찰

2004 해외선진도시벤치마킹 일본

2010 중국상하이엑스포벤치마킹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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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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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록 2022-08-01 02:11:55

    친구로서 나름대로 소신을갖고 산과숲을위해 평생 한길을걸어온 친구의 열정과소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항시 친구들을향한 마음도 돈독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가정의평안과 행복도 기도드립니다^^   삭제

    • garden 2022-07-27 20:13:47

      김포와 산림녹지를 위해 사명을 갖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하시는 참된 공무원이십니다

      오랜 시간동안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김포와 녹지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삭제

      • 홍성규 2022-07-27 17:09:55

        정성현 과장님에 대한 기사를 읽고 국가 공무원
        으로서 맡은바 책임감에 따라 김포의 산과
        숲을 탐방하여 식물의 부모로 평가된다는 기사에
        과장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우리나라 산과
        숲을 푸르게 하여주심에 많은 사람들의 쉼
        터가 되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계기
        가 됩니다. 과장님 변함없이 화이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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