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2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 10명에 대해 이수증을 수여했다.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계획에 따라 지난 2월 2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전문위원, 보유자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1998년 경기도무형문화재(제23호)로 지정되어, 2012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한일석)는 보유자(조문연), 회원 270여명과 함께 두레놀이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1997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통령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제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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