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민회가 임원 개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김포시농민회는 지난 19일 양촌읍 유현리 양촌읍지회 사무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유경수 사무국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원 배가운동과 함께 적극적인 농민 권익 활동을 선언했다.

유경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퉁해 “천만 농민 시대에 농민회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200만도 안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농업 상황의 어려움을 토로한 뒤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겠냐”면서 “시대에 맞는 세련된 활동을 통해 과감한 농민 권익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2022년 김포시농민회 임원 
회장 유경수
부회장 강일구
사무국장 김도경
고문 최병종(대외협력위원장 겸임)
월곶지회장 이영범
양촌지회장 이종철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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