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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날 거기에 있었다고 즐겁게 추억할 날이 온다, 일산대교 무료화"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212~216
유인봉 대표, 천문구 회장, 신유균 시민, 배흥권 시민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피켓을 들고 있다

2월 20일, 우수가 지난 봄날의 풍경이다. 일산대교 무료화를 염원하는 발걸음이 두손 높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를 힘차게 걷게 한다. 살을 에이던 바람이 이제는 차갑지만 견딜만 하다고 느끼게 된 것도 고마울만큼 일산대교 걷기가 익숙해졌다. 떠오르는 아침햇살의 장엄함과 함께하는 길은 멈춰지지 않는다.  

칼바람에 시리고 얼게 하던 두 손에 피켓을 꼭 쥐고 한 발 한 발 걷고 손을 흔들면 일산대교를 통행하는 운전자들도 손을 흔들며 동참의 응원을 전해준다.

한 사람의 발걸음과 그 발걸음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말없는 잠시의 스침이 향기롭게 느껴지는 것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염원이 겨울을 지나 봄으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 긴 어두운 겨울을 걸을 때의 바람소리의 서걱거림은 추억이 되고 마음에는 벌써 봄꽃이 한아름 피어 오르고 있다. 

세상일은 누군가는 시작을 하고, 누군가는 이어가고 누군가는 열매를 보게 된다. 일산대교 무료화도 그렇다. 10년을 넘게 시민들에게 화두가 되어온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희망은 씨가 되고 싹이 나고 언젠가는 우리가 그날 거기에 있었다고 즐겁게 추억할 날이 올것이다.

한강물은 경계도 없고 막힘도 없이 자유하게 흐른다. 일산대교의 통행도 막힘없이 자유한 무료통행이 물 흐르듯 그렇게 될 것이다. 추운겨울에도 봄을 보며 견디고 사는 사람들은 있다. 현재에도 미래를 앞당겨 사는 이들은 오늘을 살아도 희망의 미래와 함께 살아가고 전진한다. 

     

천문구 회장, 배흥권 시민, 신유균 시민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피켓을 들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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