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유영범)은 종합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유영범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함께노력하고 합심한 결과 최고의 배당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새로이 구성된 이사님, 대의원님과 함께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비상임이사선거를 위해 부득이하게 대의원이 참석해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포시산림조합은 지난해 사업실적 결과 7억 1000만원의 당기손익을 달성해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출자배당(3.71%)과 이용고배당(3.79%)로 총배당(7.50%)을 하기로 의결(2021년 7.00%배당)했다.

또한,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법무법인 혜안,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조합원의 개인방역을 위하여 2차례에 걸쳐 전조합원에게 마스크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비상임이사선거에서는 양촌지역 이은달, 월곶지역 김계중, 하성지역 조한설, 고촌지역 이덕중, 대곶지역 김건성, 김포동지역 김도경, 김포동지역 이경화, 여성부분 장정희 이사가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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