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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정월 대보름날의 염원, 일산대교 무료화"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86~189
천문구 회장이 일산대교 무료화 1인 시민릴레이 피켓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2월 15일은 새해 첫 정월 대보름날 아침이다. 이른 아침의 푸른 어두움이 깨어나는 시간, 일산대교 무료화를 염원하는 시민릴레이와 일산대교 왕복걷기가  또 힘차게 시작되었다. 

2021년 11월 30일 겨울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시작된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릴레이는 시민들의 무료화 바램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78일의 일상의 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날마다 일산대교 무료화 걷기를 통해 덤으로 풍경에서 원기를 얻고 맑은 하늘과 막힘없이 흐르는 강물의 평화로움을 만난다. 걷는 몸이 마치 활처럼 펴지고 경쾌하다. 일산대교를 걷는 염원과 반복적인 발걸음에는 일산대교 무료화의 간절한 믿음을 싣는다. 대보름날, 어느 때보다 더욱 한강물이 가득하다. 강물의 흐름이 힘찬 일산대교 위에서 부는 한강의 바람은 코끝이 얼도록 매섭고 피켓을 들고 걷는 손이 무척 아리고 시리다. 

정월 대보름날이 지나면 이제는 진짜 새해라고 한다.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염원은 그렇게 또 하루를 새롭게 이어 나가고 있다. 

일산대교 위를 달리는 차안 멀리서도 보이도록 노란 바탕에 붉은 꽃잎같은 글을 넣어 무료화를 염원하는 새로운 피켓이 선을 보였다.  

무료화 피켓 시위를 하는 시민을 위해 마주 오는 차 안에서 격려하는 클락션 소리나 손 흔들기로 화답하는 일이 더욱 많아진 상쾌한 아침기운이다.

15년째 유료화로 운영되어오고 있는 일산대교 위에서 시민들은 날마다 한걸음 한걸음 무료화의 변화와 희망을 새기고 있다. 

일산대교 이 다리를 건너며 누군가는 배고픔과 절망을, 누군가는 희망을 싣고 건넜을 다리이고, 서로를 이어주기도 했을 터이다. 다리를 내고 그 이후  수많은 이야기를 담은 길이고 풍경이며 사람이 사는 길의 줄기가 되었을 일산대교의 무료화의 길은 멀지 않다. 

천문구 회장, 유인봉 대표이사, 배흥권 시민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왕복 걷기를 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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