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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유료화, 아들 손자까지 대물림을 하지 말자 이거지요"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41
문현자 원장(약선요리연구원)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위 피켓을 들고 서명하고 있다

2022년 1월 22일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문현자 원장(약선요리연구원)가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여기 김포에서 해방둥이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았고 일산대교 생기는 거 다 보고 김포의 변화를 다 경험했습니다. 나는 사우동에서 많이 살았지요. 지금은 풍무동에 살고 새마을 운동을 비롯해 지도자로 지냈고, 약선요리연구원 원장, 전통 요리 연구사로 지금도 요리 전수와 개발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여기 일산대교는 이게 15년간 어마어마하게 돈들을 냈잖아요. 여기만 28개 다리 중에 돈을 받는데 이게 제일 나중에 생긴 거 아닌가요. 근데 지금은 서울 쪽에도 생기잖아. 서울에도 여기가 이게 나라에서 한 게 아니라 민간한테 준 거잖아요. 이거 일산대에 돈 내고 많이 다녀요. 우리 할아버지 병원 가려면 늘 여기로 다니지.

지인을 만나는 등, 그 해당 일로 많이 다녔네요. 그러니까 아침에 일찍 우리가 병원을 가려면요. 아침길이 막히니 집에서 7시 반에 일산대교로 와요. 7시 반에 왜 이렇게 일찍 가냐면 여기 밀리니까 9시부터 하는 진료시간에 맞추려면 그래야 해요. 시간도 돈인데, 그럼 시간도 돈이거든요.

여기로 많이 다니지, 오다가 가다가 돈 내야 되고 시간도 걸리고요. 그냥 한 십 년 됐나 보다 했더니 십사 년이나 넘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이 공사비는 다 걷어갔을 거 같은데, 일산대교는 2007년에 세운 거야. 그러면 그동안에 이게 받는 만큼은 다 받은 거겠지요.

여기 다니는 사람들이 우스운 것 같지만 1년이면 50만 원이 넘는 돈을 여기다 내고 있다는 거야 그렇죠? 그러면 요새 같이 어려운 시절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50만 원인 돈도 크죠. 엄청 큰 돈이고. 차 운전하는 사람들도 여기를 무사 통과하면 얼마나 빨리 가요. 시간도 적게 들고요.

그러니까 이거는 국가에서 먼저 무료화 해준다고 했다가 안 하는 거는 애들 사탕 줄게 울지 마라 그랬다가 거짓말하는 그런 정책을 쓰는 거와 같아요. 경기도청을 중심 잡고 정부에서 그 차원으로 그 지원을 해갖고 해결해야 해요.

아직까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우리는 세부적인 건 모르지만, 여기 서울시 한강하구의 이 다리가 이제 끝이어야지요, 통행 요금은 안 내야 된다고 봐요.

여기 다니는 사람들이 부자보다 서민들의 통행이 많을 거예요. 김포시민이나 또 인천에서 일산대교로 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천 검단 이런 쪽에서도 가장 서민들이 많이 다니는 다리이죠.

이쪽 인천 서구의 검단을 중심으로 삼고 저 양촌 그쪽을 중심으로 삼고 이쪽도 어려운 경제에 살기 위해서 다니는 사람이 많으니까, 이 어려울 때 다 하면 한 달에 많지 않지만 4만원 5만원이라는 돈도 아이들한테 용돈을 주고도 남는 돈이라고 생각해요.

아 이게 진짜 그냥 웃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돈 통행료를 걷는 거 웃고 그냥 그냥 지나갈 일 아니야 하루에 다니는 차 수량이 얼마나 많은가 봐요.

이 참에 통행료 무료화 얘기가 나왔으니 쇠뿔도 단김에 빼라 이거지요. 근본적으로 미래를 위해서 우리들이 이거를 애들 한테까지 이 빚을 넘길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애들 빚이에요. 이 빚도 우리는 이제 인생 다 살아가지만 아들이 건너다니고 손주가 건너 다니는 길이고 그러니까 대물림을 하지 말자 이거지요.

오늘 토요일인데도 이렇게 많은걸 보면서 김포시민 여러분! 엊그저께 무료화했다가 다시 유료화가 됐으니 시민 여러분이 다 같이 협조해서 우리가 대물림 하는일 없도록 일산대교 다리 건너 다니는 유료화를 없애도록 다 같이 합쳐서 권유합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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