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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화! 우리는 우리가 믿는 대로 경험할 것이다!” 그래서 제가 나왔습니다!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23
김연화 시민(걸포동)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1인 피켓을 들고 서명하고 있다

1월 10일 7시 20분 추운 아침,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김연화 시민(걸포동)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야 할 텐데요. 길에 대한 문제가 지금은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이예요. 그냥 길이 아니고 시간과 돈과 이 모든 것과 연결되는 도로니까요.

일산대교는 처음부터 돈을 받는 자체가 잘못된 거죠. 왜냐하면 우리가 빨리 가기 위한 다른 민자 고속도로가 아니라는 개념이죠. 한강에 있는 다리는 공공시설물이고 공공재로 가야지. 그런 개념으로 해야 되는 건데. 이걸 민자 도로로 해서 돈을 내겠다는 거는 형평성에도 어긋나고요. 지금 한강 다리, 수도권 사람들 도심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을 해봐요. 어떤 다리가 그 돈을 다 받는 건지. 시민들인 저희한테는 선택권이 없어요.

처음부터 돈을 받게끔 설계를 하는 게 아니라 국가적으로 당연히 무료화해서 설계를 했어야 되는 건데, 지금이라도 바꿔야죠. 시민들은 이렇게 힘찬데! 이제 본안 소송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가만히 시민들의 움직임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이러면 이게 안 될 것 같아요. 매일같이 한 사람 한 사람 힘을 모으다 보면 이 작은 속삭임이 큰 아우성이 되지 않을까요?

11월 18일부터 이게 다시 또 그렇게 징수가 돼가지고 실망감이 굉장히 커요. 이렇게 지금 시에서도 움직임이 있겠지만 모든 정치권에서 선거 때마다 계속 무료화를 공략을 했었단 말이예요.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시장 선거나, 아니면 국회의원 선거나, 모든 선거에서 다 일산대교 무료화가 나왔는데요. 정치권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한 거고, 모든 시민들이 무료화를 바라는 상황인데, 이게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다는 거는 정말로 속상하죠.

시민들 입장에서 계속 우롱당하는 건가? 우리의 갈망이고,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잖아요. 너무 시민 입장에서는 속상하고요. 인구는 점점 많아지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계속 힘들게 살아야 되는 건가? 김포 시민들이 이제 끊어야 됩니다.

이제 끊고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의식만큼 정치도 좀 따라오고. 시민은 훨씬 더 앞서가고 오히려 그 사람들이 우리를 견인해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 사람들을 끌고 가고 있어요. 선거 때는 그 사람들이 우리를 뭐 할 것처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하잖아요. 시민의 발이 되겠습니다. 아마 정치할 때만 이렇게 또 나와서 퍼포먼스 사진을 찍고 가시지 않을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것도 우리의 힘 만큼이잖아요. 사실 시민의 능력만큼 뽑는다고 그러잖아요. 우리가 기운이 더 고양돼야, 시민 의식들의 기운이 커지는 만큼 그만한 정치인이 또 나타나겠지요. 그래서 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사회 운동가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정말 평범한 주부이고 저도 김포 신도시에 와서 처음으로 살게 됐고, 처음 개통하자마자 이 다리를 지나다닌 한 사람입니다. 지금 모두가 그냥 무료화를 원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제가 오늘 여기 나간다고 했더니 다들 응원해요. 보태고 싶대요. 화이팅! 화이팅!

그러니까 지금 이 릴레이가 계속 이런 작은 마음이 그냥 이어갈 수 있고. 저희 소리가 커질 수 있도록. 조금 정말 아침 일찍. 딱 30분. 힘을 보태 주세요.

"우리는 그냥 믿는 대로 경험한다. 우리가 될 거라고 믿으면 될 거고, 될 거라고 안 믿으면 이제 또 그렇게 경험할 것이다."

“무료화! 우리는 우리가 믿는 대로 경험할 것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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