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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은 가치“핸드메이드”를 만든다. 한 땀 한 땀 미래를 바느질 하는 청년들류기준 대표와 정다은 Senior desiger (이비그 (EVIGHET) 가죽공방)
   
▲ 왼쪽부터 류기준 대표, 정다은 디자이너 (본인들이 직접 만든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이 미래다. 미래신문에서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청년”을 만난다. 우리는 궁금하다. 독특하게 자신의 영역을 개척하고 도전적인 전문영역을 추구하는 그들이 생각하고 꿈꾸어 가는 세상이 미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청년이 미래이다. 그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편집자 주

 

핸드메이드 가죽공예작가라는 자부심으로

EVIGHET 가죽공방의 청년 류기준 대표(31)와 정다은(26) Senior desiger를 만났다.

김포제일고 선후배인 이들은 “핸드메이드”가죽공예작가라는 스스로의 자부심으로 두 눈이 빛나는 김포의 젊은 청년들이다. 대표와 디자이너지만 동등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가지고 일한다. 정다은 디자이너는 업무력이 크고 꼼꼼하고 디테일에 강하다는 류기준 대표의 칭찬이다.

정다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고객들이 “나도 저것을 사겠다”는 작품주문이 들어온다고. 디자인과 가격은 고정이 아니다.

무엇이든 빨리빨리 돌아가는 세상의 변화보다 클래식한 가치로 자신들의 세계와 꿈을 디자인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하고 있는 이들의 작품은 그렇게 주인을 찾아간다. 정다은 디자이너는 원데이클래스를 하고 싶어 찾아갔다가 본인의 업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생 사용하고 싶은 작품을 만든다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된다. ‘사지 말고 만들어 볼까?’하는 것이 시작의 반이다. 브랜드화하고 작가로서 디자인한다는 자부심과 고객의 호평으로 이어지고 일에 대한 성취감이 커서 본업이 되었다”고 밝히는 류기준 대표는 26살에 사업을 시작한지 이제 7년차이고 정다은 디자이너는 바로 지금이 26세다.

류기준 대표는 직접 악세서리를 만들고 싶어해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군대 전역하고 판로를 찾아 벼룩 시장 현장에서 팔찌를 만들어 판매했다. 일터는 남의 사무실 안의 탕비실이 첫 시작이었다. 류기준 대표가 26살이었을 때이다.

“가죽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스마트워치 시계줄, 전자제품 애플파우치, 카메라케이스, 핸드폰 케이스, 가방, 의류 등 어느 분야든 가능하다. 인테리어에도 가죽이 들어가면 고급스럽다. 새로운 분야로 활성화하기 위해 더 도전적인데 어느 분야든 접목이 가능하다” 고 류기준 대표는 밝힌다.

“아주 세밀한 주문제작으로 고객과 함께 만든다. 사소한 부분까지 충분하게 맞춤제작으로 나만을 위한 메리트가 가능하다. 이니셜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고객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주문제작이 가능할지 생소하게 생각하지만, 고객과 함께 실의 색깔 조차도 의논하며 진도를 나갈 때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그렇게 평생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 나온다”

 

핸드메이드의 가치는 치유분야까지 블루오션이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벨트 하나도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상품의 개념보다 차별화 고급화 할 수 있다. 스스로 제작한 것에 대해 제품보다는 작품이라는 자부심이 가장 크다고 이들은 말한다.

“예술적으로 다양한 부분을 시도해 보고 싶다. 우리는 이익보다는 핸드메이드의 가치와 질에 포커스를 맞춘다. 원래 바느질을 싫어했는데 가죽공예의 바느질은 참 재미가 있었다. 직업으로 삼기에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손을 사용해서 하는 것은 집중도가 높고 만족도도 참 좋다” 고 정다은 디자이너는 말했다.

학교나 기관 단체들을 통한 가죽공예 교육을 하고 있는데 단체는 교육복지센터나 학생,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특별활동 진행, 출장요청도 소화하고 있다.

“핸드메이드의 가치는 치유분야까지 비젼과 전망이 가능하다. 핸드메이드 자체는 미래가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발생하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캠핑가서도 불 피워놓고 자연과 같이 있으며 바느질을 하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현재 금천구 본점에 이어 김포에 다시 2호점을 계획하고 있다. 7명이 제작, 교육 등 출장, 인터넷 관련 등 분야별로 일하고 있다. 더 커질 중소기업이다라고 자부심을 밝히고 있는 류기준대표와 정다은 디자이너의 젊은 포부이다.

 

청년정신! 안 남아도 브랜드가 커가고 있다

한 달 매출이 5만원이었던 적도 있지만 편의점 알바를 해서라도 회사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청년정신. 안 남아도 브랜드가 커가고 있다고 믿으며 전진하고 있다.

풋풋한 눈빛으로 풀어내는 일터의 이야기가 신선하다. 하고픈 일을 소화하는 디자이너라는 장인정신과 완전한 작품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가죽공예를 위해 이곳에서는 가죽을 얻기 위해 도축하지 않고 자연사하여 남겨진 가죽만을 사용한다.

천연 탄닌을 사용하여 가공한 베지터불 가죽의 마지막은 자연스럽게 자연친화적으로 썩어 사라지게 된다. 이비그 가죽공방은 제품의 내구성을 위해 두 개의 바늘을 사용해 바느질하는 새들스티치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를 사용해 스티치를 넣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퀄리티와 바느질 모양이 고급스럽게 나온다.

이곳에서 만드는 제품은 천연 가죽 특유의 느낌을 살린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하여 핸드메이드의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스텀 오더를 지향하고 다양한 맞춤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비그 가죽공방은 스웨덴어로 ‘영원“이라는 뜻을 가지며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교육을 통해 가죽을 이해하고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알리며 공유한다.

이비그 가죽공방에서는 제품제작과 교육을 진행하는 가죽공예브랜드로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핸드메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공을 응원한다.

 

2017년 1월에 이비그가죽공방을 홍대에 오픈하고 12월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 참가 한다. 2018년 교보문고 핫트랙스입점과 김포 장애인 복지센터 등 출장교육을 시작으로 2019 롯데 정보통신, 굿네이버스, 삼성증권출장교육 및 MCM 브랜드 기업행사 프로젝트(서울, 전주) 2020년 Mercedes-benz기업행사 프로젝트(전국 8개 지점) 롯데시네마 전국 최초 쇼케이스 입점, 랜드로버 공식 가죽키링 제작,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방송출연, 장윤정 팬클럽 ‘레모네이드’ 기념 키링 단체 주문제작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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