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2021 김포 금다울 교육축제인 '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은 다양한 학문적 원리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융합체험의 장으로 미래융합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63개 학생융합동아리로 융합과학, AI, SW, 천문, 수학, 생태, 세계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그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했다.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올해 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은 3가지 테마로 ▲김포교육청 유튜브 동영상 홍보 ▲학교 안 미니부스 ▲온라인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체험부스는 체험을 희망한 초·중·고 학생 800여 명이 사전 신청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체험부스에는 VR 증감 현실, 메타버스 만들기, 3D펜으로 만드는 세상, 로봇, 드론, 태양 관측, 과학마술, 생태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환경 관련 체험 등 다양한 분야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와 학생 주도성은 필요한 역량"이라며“학생들의 융합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다방면으로 탐색할 수 있는 융합교육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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