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11월 한달간 매주 주말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통진읍)에서 전통의 맥(脈)을 잇기 위한 ‘김포 창작 국악마당’을 연다.

‘김포 창작 국악마당’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2021전통예술공모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안부를 전하고, 김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김포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무용과 소리, 다양한 퍼포먼스 등으로 재해석한 국악 창작무대이다.

11월 6일 오후 5시 춤사랑 무용단의 ‘조강의 눈물’ 공연으로 시작된되는 '김포 창작 국악마당'은 11월13일 오후 6시 김포시문화예술단의 ‘평화!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 에 이어 11월 20일 오후 4시 (사)서도소리보존회의 ‘서도소리의 향연 애기봉 연가(戀歌)’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 네 번째 무대로 11월 28일 오후 5시 춤짓무용단의 ‘애기봉의 전설 , 긴 여로’ 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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