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범 김포시청 부시장과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이 지난 8일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공사 시운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팔당관로 매설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로 조성한 수체계시설인 금빛수로, 호수공원, 실개천에 팔당원수를 보충수로 공급하기 위해 고촌에서 장기동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3km에 용수관로를 연결하는 공사다.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달 관로매설 공사 완료 후, 현재 시운전 중이다.

팔당원수 공급으로 한 달에 약 4만여t의 유지용수 공급이 가능해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금빛수로를 볼 수 있게 됐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