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 보고 청취를 위해 지난 6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행사에 대해 안내에 이어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운영,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 등 '지방지치법' 개정에 따른 추진사항과 시의회 청사건립공사 조치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 조례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해 제213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그 간의 민원처리 현황을 살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관련 추가 보고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출자 동의안 △김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보고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코로나 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일부 관계만 참여한 가운데 열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행사와 관련해, 개관 행사 시기 등에 문제를 지적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출자 동의안에 대해 입지 등 유치 필요성을 부서에서 좀 더 꼼꼼히 살펴줄 것과 기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행정지원을 요구했고,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해 기초조사를 토대로 현지 상황에 맞는 자연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주문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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