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13일 소방청장 기관 표창과 함께 담당 소방공무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겨울철 기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 및 소방 환경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안전교육영상(김포안전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관심을 얻는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 소방서 자체 온택트 방송스튜디오를 개국해 김포시민의 소방안전교육 실현에 기여했다.

안경욱 서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관서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소방청장 기관 표창까지 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책을 더욱 발굴해 행복하고 안전한 김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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