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양촌장학회는 양촌신협에서 제6기 일반형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총 1,500여만 원으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일반형 장학생 선발은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성적 위주가 아닌 학생들의 인성과 자기계발 계획, 그리고 학생들이 처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되었다.

 이날 이호석 회장은 학생들에게 "양촌장학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우리 마을의 청소년들이 언제라도 마음 편히 본인의 꿈을 키우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장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장학회는 2014년에 설립된 이래 매년 1회에 걸쳐 공모형 장학생과 일반형 장학생을 선발하여 2021년 현재 일반형 장학생 80명과 공모형 장학생 21개 팀을 배출하고 총 누적 장학금 구천칠백오십만원을 지역의 인재들에게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인재상을 발굴하고, 양촌읍을 대표하는 장학회로 지역의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설립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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