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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미공원과 가마지천을 산책하다.김포의 생생한 공원을 찾다 12 마리미공원
   
 

선사유적과 지석묘가 있던 유구한 땅, 마리미

마리미공원은 마산동 634-1번지에 위치한 12642평의 공원으로 도시공원 및 지방하천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이용율이 많은 공원이다. 바로 옆이 마산역이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농구장 X-Game 장 ,어린이 놀이터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장까지 잘 갖추어진 도시공원이다.

마산동은 분동이 된 신도시이면서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다. 고유지명은 마리미로 높은 산을 뜻하는 것으로 ‘으뜸’을 뜻하는 단어로 마루, 마리, 모루 등의 형태로 변했다. 옛 통진읍지에는 마리미를 마리산 마리봉이라 부른 기록도 남아있다.

또한 높다는 뜻을 가진 지명에 ‘마리’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과거 이 지역에는 청동기시대 선사유적이자 부족장의 묘인 지석묘가 10여기 남아 있었다. 현재는 도굴 및 도시개발과정에서 고분과 지석묘는 훼손되어 사라졌지만 선사시대부터 이 지역을 통치하던 부족장이 살던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선형산책로 생기며 운동코스로 환영받아

마리미 공원은 가마지천과 연계한 금상첨화인 운동코스이다. 한강호수공원과 가마지천으로 이어져 야생화를 보며 흐르는 개천을 볼수 있고  공원과 하천을 산책할 수 있는 경쾌한 산책로가 2.6km가 펼쳐져 있다. 왕복 5km가 넘는 운동코스로 되어있다.

“잔디를 심고 길을 만들고 꽃을 심고 나무를 심어 조성하면 시민들이 좋아졌다고 연실 반가워하는 모습이 보람이다”라고 말하는 정영섭 팀장은 “시민의 세금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공원조성에 드는 돈은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경기 선형공원 산책로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2년간 사업기간을 거쳐 2020년 7월에 완료되어 산책로가 더 좋아졌다. 식생매트 설치 및 앉음벽, 평상 , 잔디식재 및 경계목 설치와 쥐똥나무 340주, 삼색조팝나무 1,430주가 식재되어 있다.

가마지천을 따라 걷는 산책로에는 특화된 꽃길조성과 교량하부의 휴식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여가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밝히는 정승수 차석은 자연을 그대로 닮은 모습이다.

선형공원조성으로서 나무와 초화원이 조성되어 마리미 공원은 더욱 환경이 좋아졌다.

왕벗나무,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등이 김포에서는 잘 자란다는 나무란다.  공원조성에 더 좋은 수종으로 공원을 더욱 공원답게 키워보려고 노력중이란다.

 

 

으뜸 물놀이장 놀이시설

마리미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놀이시설은 그야말로 멋지다. 물놀이시설인 조합놀이대 워터버켓, 워터슬라이드와 휴게시설인 파고라, 샤워장, 탈의실 등이 잘 갖추어진 으뜸시설로 개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8억을 들여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했으며 놀이터에는 110톤의 맑은 물이 담긴다.

15일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소이온, 탁도 대장균 잔류염소등 안전검사를 통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놀이시설은 7-8월에 운영되고 낮 12시부터 17:40분까지 운영계획이 잡혀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개장하지 못하고 연기되고 있다.

“마산동에서는 개장을 언제하느냐고 기다리지만 준비는 잘 된 상태로 개장을 못하고 있다. 코로나로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는 천막 샤워실 화장실까지 갖춘 신도시에서 가장 으뜸.  눈에 띄는 물놀이장 개장이 안타깝게도 연기되고 있다.”고 정영섭 팀장은 밝히고 있다.

“직원들이 연구하고 많이 노력하지만, 공원은 생물이라 하루아침에 뚝딱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올해도 마리미공원에는 체육시설과 포장의 노후 및 파손에 따른 시설을 정비, 교체할 예정미다. 쾌적하게 어린이 물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는 정영섭팀장과 정승수차석에게는 공원의 작은 흐름도 그냥 보이지 않는다.

시민들을 위한 일터이자, 그들이 수고하는대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롭고 의미있는 무엇인가를 돌려주는 곳이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꿈을 꾸고 현실로 다시 회복하는 시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공원은 색색의 새롭고 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마리미 공원은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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