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마산 다목적구장’이 지난 8일 준공됐다.

마산 다목적구장은 연면적 1,136㎡ 로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시설이다.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이용이 가능해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미산 다목적 구장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규모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0억 원씩이 지원됐다.

이 공모에는 마산 다목적 구장 외에 솔터 탁구장과 구래 다목적 구장도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마산 다목적구장 준공에 이어 오는 7월 솔터 탁구장에 이어 12월 구래 다목적구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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