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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TX-D, 김포한강선 패싱에 '시민 뿔났다'GTX-D강남 직결, '김포한강선' 연장 요구 드라이브챌린지 돌입
   
 

김포시민들이 ‘GTX-D' 강남 직결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 1일 드라이브챌린지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200여대의 차량이 김포시청과 주변 도로에 모여 시작된 드라이브챌친지는 김포시청 앞에서 보건소까지 1시간 가량 줄지어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에 'GTX-D 강남 직결, 김포한강선 연장 확정하라!.'와 '김포시 선출직은 사퇴할 각오로 6월 발표 확정하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유인물을 부착하고 운행을 시작했다.

이들은 김포시처 정문에 GTX-D 노선 계획 비판 문구를 적은 근조화환도 전시했다.

이들은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되는 6월 16일까지 매주 챌린지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이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 다음날인 23일 긴급 모임을 갖고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함께 인터넷 카페 개설을 통해 챌린지 제안에 이어 현수막과 유인물 제작에 착수했다.

이들은 이날 차량 시위와 함께 정치쇼로 김포·검단 시민들을 농락했다며 정하영 시장과 김주영·박상혁 민주당 국회의원의 사죄를 요구했다.

또, 국토부와 경기도에 강남 직결의 'GTX-D' 노선 원안과 '김포한강선'의 김포·검단 연장안을 오는 6월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이 같은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정하영 시장과 김주영 박상혁 의원의 조건부 사퇴 선언도 요구키로 했다.

한 관계자는 "정하영 시장과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은 구축계획안 발표 하루 전날까지 이재명 지사를 만나 GTX-D 반영 건의문을 전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정치 쇼를 보였다"고 분노했다.

이어 “박탈감과 수치스러울 정도의 농락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김검시대’를 발족하고 챌린지에 나서게 됐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챌린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지난 27일 한강신도시총연합회와의 면담에서 "시민 분노에 통감하지만 현 상황에서 현안 사수가 힘들다"며 "철도는 5년 단위로 계획이 수립되는 만큼,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의 연장하는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총연은 정시장에게 강남 직결 원안 확정 때까지 석고대죄하고 국회와 청와대 앞 삭발과 단식농성, 민정수석, 당 대표면 담 등을 요구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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