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등 3곳 금융점포 김포지역 개설 운영

김포파주인삼농협이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풍무역지점을 5일 개점했다.

조합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 이사회 후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풍무역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풍무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풍무역지점은 1층 365코너, 2층 금융점포로 구성돼 개점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 조합원과 풍무역 역세권 주변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풍무역지점 개장에 따라 김포파주인삼농협은 본점(통진읍) 외에 장기지점 등 3곳의 금융점포를 김포지역에 두게 됐다.

조재열 조합장은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지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신용사업 신장을 기반으로 조합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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