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설립이 본격화됐다.

시는 지난 30일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위주의 시설배치계획과 구조·조경 등 운양동 1246-3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517㎡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추게 될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가시화됐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 에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계획중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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