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이 4월 7일부터 음악힐링 프로그램 ‘재즈인문학, 봄맞이 재즈’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즈피플 편집장인 김광현 재즈칼럼리스트가 진행한다.

김광현 편집장은 KBS-FM 김태훈의 프리웨이 ‘선데이 재즈 모닝’ 코너를 통해 매주 일요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EBS-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카페 뮤지카’, 국악방송-FM 원일의 여시아문 ‘이도공간’ 코너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방송 이외에도 지난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김광현의 재즈 앳 더 갤러리’ 진행 이외에도 벅스뮤직의 ‘이달의 재즈’와 네이버뮤직 ‘바이브 재즈 기획’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뚝심 강한 재즈인이다.

1강은 재즈팬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 트리오를 시작으로 ‘summertime’등 재즈에서 자주 연주되는 스탠더드와 작곡가, 재즈역사 120년을 수놓은 재즈 거장 10인의 소개와 아티스트가 주인공이거나 재즈를 주제로 한 영화와 영화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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