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2시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를 연다.

20일 행사는 팀 ‘샤누아’의 비파와 클래식기타 공연이, 27일에는 팀 ‘FROM310’의 해금, 드럼 및 건반 악기의 연주 공연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약 50분간 이어진다.

객석 대신 원형 돗자리를 준비해 소풍 온 것 처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객 간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의 절차를 거쳐 관람하게 된다.

20여명 내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 참여는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월곶생활문화센터 : 031-983-2373)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및 월곶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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