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든든한 영양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이웃들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따뜻하고 풍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즐거운 설 보내시라”며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 평안한 일상을 맞도록 재난 극복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맞는 따뜻한 설날의 취지로, 코로나19(COVID-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총 1,400세트(7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준비한 물품은 서울과 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광역시, 경기와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63개 지역 관공서를 방문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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