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2020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에서 김포시본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상설교육장 및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매체를 통한 (카카오, 네이버밴드라이브 방송) 비대면 상설교육과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고려한 1:1 가정방문 교육, 지역사회 자원 활용 극대화를 통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한 노력이 높게 인정됐다.

보선소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교육과 개별상담, 실습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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