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주관하는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8일 시행된 올해 시험에서 35명의 학생이 전원 병원행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63%다.

학교는 자격증 준비를 위해 3학년 및 보건행정학과 심화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재 무료 제공과 함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특강 교수진들을 구축해 디지털 플랫폼 MS Teams를 활용한 특강과 1:1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자격시험 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지도한 보건행정과 강주현 겸임교수는 “향후 학생들의 취업률 항상 및 편입 등에 대한 멘토링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희 학과장은 “내년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