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코로나19 감염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람 간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증 확산의 우려가 높은 마산역 출입구 4개소를 비롯한 버스정류장과 상가, 주택지 등을 대상으로 출입구의 손잡이, 현관 패드, 엘리베이터 버튼 등 항균 필름을 부착하는 방역활동을 했다.

방역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경남아너스빌, 이편한세상 아파트 지킴이가 참여해 11개 구역으로 조를 나눠 진행됐다.

부착한 항균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서식을 억제시키는 구리성분(CU+)이 함유돼 있어 교차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