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데 이어 같은 날 고촌 인향회도 쌀 10kg 10포를, 아라탑도 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 개최 및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고촌 인향회는 ‘고촌 중개사 연합회’ 중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아파트와 향산리 힐스테이트 공인중개사 모임으로 올해 발족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아라탑은 ‘바른 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매년 고촌읍에 지속적으로 나눔 쌀을 후원하고 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수급자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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