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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올라이달부터 3년간 걸포동, 운양동, 장기동 일원 835,944㎡ 행위제한
   
 

걸포동과 운양동, 장기동 일부가 포함된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본격화된다.

시는 걸포4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변경에 의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의 변화에 대비해 이달 열릴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고시를 거쳐 3년간 835,944㎡의 사업지구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건축과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흙과 돌 채취 및 토지분할 등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행위를 제외한 행위다.

걸포동 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농업진흥지역인 사업 부지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민간제안사업으로 시작돼 2011년 도시계획시설(운동장)로 지정됐다.

당시 시는 이곳에 6000세대의 공동주택 공급을 통해 얻어지는 개발 이익금으로 2만5,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2012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지만, 대주주의 파산선고로 이 계획은 무산됐다.

이후 시설 노후화와 규모 등의 문제로 사우공설운동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는 이 사업을 민관공동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 2017년 말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주거와 상업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종합공설운동장 건립에 필요한 1,7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게 당시 시의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협약 체결에 이어 이듬해 SPC를 설립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은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 지방정부(민선 7기)가 들어서면서 종합운동장 이전 부지에 대한 재검토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던 이 사업은 올 3월 사업자 선정 2년여 만에 김포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출자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이 부지에 계획됐던 종합운동장 부지가 김포 북부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운동장 예정 대지에 공연장, 수영장 등 운동·문화시설과 스타필드, 앨리웨이 등 복합쇼핑몰과 주거시설 등을 넣어 운동장 이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재성 김포시청 도시관리과장은 "행위 제한 고시 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신청되면 경기도와 실시계획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2022년 말 착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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