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시대를 맞아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수영장)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온라인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수영장을 운영 중인 풍무국민체육센터, 통진문화회관,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었던 지난 8월부터 휴가철 물놀이 때 지켜야할 안전 수칙,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집에서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코어운동 등의 영상을 시설 홈페이지에 제공해 부득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체육시설 내 활용 가능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분히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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