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학교기반의 학생 영화제작 사례 제시를 통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과 효과를 주제로 한 ‘미디어리터러시 그라운드’ 포럼이 지난 18일 개최됐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북변동 문화자생공간 해동1950에서 열린 포럼은 2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지태민 회장의 진행으로 구자경 충남영화교육연구회 대표와 김아솔 전국영화교육연구회장, 고혁민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고등학교에서의 마을기반 영화제작 프로젝트’와 ‘학생주도적 영화제 운영을 통한 영화제작교육’, ‘학급에서 영어드라마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학교와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학생영화 제작 지도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운영하는 구체적인 지도법과 교육적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돼 댓글을 통해 유튜브 시청자와 포럼 패널간의 질문 시간도 마련됐다.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는 유튜브 ‘김포마을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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