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1일까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 ‘쉬어가는 보구곶, 휴(休)展’을 개최 중이다.

지난 9월 8일 시작된 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 작은미술관 보구곶 SNS를 통해 비대면 오픈식과 작가소개 및 작품 영상이 공개됐다.

재단은 10월 13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현장관람으로 전환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겨울로부터 시작된 팬데믹 공포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과 여유를 느끼는 쉼의 공간으로 연출돼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을 운영하는 가나아트파크와 함께 꾸며져 아트파라솔, 분필놀이터와 같은 체험 휴식공간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문의는 작은미술관 보구곶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ogugot) 또는 전시기획팀(031-996-7343)으로 하면 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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