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 주민과 단체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김포우체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 기관은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품을 준비했다.

주민의 나눔 행렬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신의주 찹쌀순대(김포점)과 속풀청은 코로나 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 수량의 순대국과 해장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031-8048-1112)으로 연락하길 바란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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