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불법 성토로 인한 우량농지 지력과 생산성 저하, 환경 오염 문제 등을 불러오는 행위와 관련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지 성토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주말 2인 1개 조로 반을 편성해 무분별한 성토 행위(무기성 오니, 순환골재, 재활용 토사 사용 등)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시행 현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행위자와 알선자(반출처 책임자)에 대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겨울철 단속을 비롯해 농지 불법 성토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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