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고등학교가 지난 8월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학년별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일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하성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과 학습 동기 고취를 위해 ‘학년별 대입 전형의 이해 및 2학기 학습 전략 특강’,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다양한 진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대면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는 '전형의 이해 및 2학기 학습 전략’을 주제로 8월 7일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일에는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방역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1일에는 졸업생들이 방문해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했다.

자유전공학부(서울대학교), 육군사관학교, 공학계열, 사범계열, 사회과학계열, 예체능계열 등 6개 학과별로 나눠 진행된 대학생 멘토링은 . 1학년 신입생들은 자신이 신청한 멘토에게 고등학교 생활, 학업 고민, 대학교 진학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선후배 사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