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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레코파크<걸포동> 시설확장 9년만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재증설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410억여원 사업비 투입...하루 처리용량 8만t에서 9만2천t으로

김포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따라 증설된 하수종말처리시설인 김포레코파크(걸포동)가 처리용량 부족으로 시설준공 9년 만에 재증설된다.

시에 따르면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오는 2024년까지 현재 하루 처리용량 8만㎥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9만2000㎥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 김포레코파크 운영사인 더푸른김포(주) 대표사인 포스코건설과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더푸른김포(주)가 시행하게 될 이 사업은. 원인자부담금 304억 원과 국도비 30억 원, 민간투자비 등 총 414억 원이 투입돼 처리시설 증설과 함께 악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던 외부에 노출돼 있던 분뇨처리장의 하수처리장 내 이전도 함께 추진된다.

내년 착공하게 될 이 사업은 시설준공 후 20년간 더푸른김포(주)가 운영을 맡게 되며, 투자비는 사용료 부과로 회수하게 된다.

김포레코파크의 하수처리 구역은 사우동, 풍무동 등 기존 동 지역으로 시는 2011년 한강신도시 입주에 대비해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처리용량 4만㎥를 8만㎥ 규모로 증설했다.

그러나 한강신도시 입주와 함께 기존 동 지역에서의 공동주택 등의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처리용량 과부하 문제가 발생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의 증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실제 지난해에 이어 지난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신도시 특화시설로 조성된 인공수로인 금빛수로변 산책로에 설치된 오수관로를 타고 김포레코파크에서 역류한 분뇨가 흘러나오면서 시가 분뇨 수거에 나서는 일까지 벌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처리용량이 증설되고 분뇨처리장이 신축되면 처리용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우기철 우려되는 오수 역류 현상 해소와 악취 문제 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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