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21일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재)김포복지재단, (재)김포산업진흥원,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6개 공공기관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상생발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자원 교류, 김포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확대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김포의 문화도시 조성과 지정을 위한 협력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구축에 힘을 실어나갈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의 미래는 시민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문화가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각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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