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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공급률 0% 하성면 내년부터 도시가스공급 가능서암리~귀전리 1차 착공 후, 귀전리~마곡사거리 2차 공사로 양만장 우회

김포시 13개 읍면동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가스공급률이 0%인 하성면에 내년부터 도시가스공급이 시작된다.

시는 하성면 지역 도시가스공급을 위해 통진읍 서암리에서 귀전리를 거쳐 하성면 마곡사거리까지 연결되는 4.7km 구간에 도시가스 배관망(본관) 설치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 공사와 함께 시는 측량과 설계가 끝나는 대로 통진읍 귀전리에서 하성면 마곡사거리 간 2차 공사에 착수해 내년부터 석탄, 하사, 원산, 마곡 등 4개 리지역을 시작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성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4년 시도 9호선 확장공사(2차선~4차선)가 시작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도비와 도시가스 공급사가 부담하는 의무적 투자재원 등 총 17억3000만 원을 들여 2018년 배관망 공사를 착수했다.

하지만 하사리에서 마곡리 구간에 있는 장어 양만장 피해 보상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지역 도시가스공급이 1년 넘게 지연돼 오고 있다.

더욱이 양만장 측과 진행한 보상 협의가 소송으로 번지면서 소송 장기화에 따라 시가 양망장을 우회하는 배관망 배치 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업이 재개됐다.

이에 앞서 시는 경기도에 신청한 도시가스 배관망 본선 노선변경이 올 초 승인됨에 따라 도로 굴착 심의와 도로점용 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대법원판결까지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우회 배관망 공사를 결정했다"면서 "늦었지만 내년부터 하성면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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