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우주속으로-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26일과 28일 2회기에 걸쳐 초등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천체의 움직임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강사인 어린이천문대 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활동과 산업 활동의 침체로 대기 오염과 조명의 영향이 적어져 밤하늘 관찰에는 적기”라며, “청소년들에게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자 중 감염 전파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소수의 참가자들로만 운영될 예정으로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한 방향 동선 등 감염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fg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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