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전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 운영방식을 식료품 직접 배송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즉석 떡국, 금 쌀 유과 등의 선물세트와 함께 전달된다.

물품 준비 및 배송은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어버이날에 맞춰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에 대응해 안녕 마스크 제작, 드론 방역, 의료기관 지원, 항균 필름 부착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