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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전투표 참관인, 선거운동원 폭행 60대 남성 잇따라 입건

김포경찰서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대곶면주민자치센터에서 투표 참관인을 폭행한 6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를 마친 이 남성은 오후 2시40분께 다시 투표소로 진입해 재투표를 요구하다 만류하는 투표사무원을 향해 폭언하고 막아선 투표 참관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이 남성의 소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한 뒤에야 종료됐다.

또,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40분께 고촌우체국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A씨(60)의 얼굴과 배를 폭행한 B씨(63)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선거운동원에게 "여기는 내 바닥인데, 왜 선거유세를 하느냐"며 A씨에게 욕을 하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참관인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 또는 협박해 투표소ㆍ개표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방해 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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