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부동산
통진시장 건물주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김포시, 착한 임대료 동참 임대인 세제 감면 등 혜택 추진
   

김포시 통진시장 건물주들 사이에 착한 임대료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곳 시장골목에는 40여 명의 임대인들이 110여 개의 소규모 점포를 소유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20여 곳의 점포를 임대 중인 8명의 건물주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임차인들의 매출 감소에 따라 임대료를 두 달 간 25%~30%씩 낮추기로 했다.

통진시장은 주말과 장날이면 군인과 외국인 근로자, 주민, 관광객들이 뒤섞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던 곳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마수걸이를 못하거나 문을 닫고 잠시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까지 나오자 건물주들이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권오승 통진시장상인회장은 “착한 임대료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는 건물주들이 늘고 있다”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런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도록 상인들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는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하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때 극복할 수 있다”며 “김포시 또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임대인들에 대한 세제 혜택,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을 시의회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