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이달 말까지 2006년도 민방위자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2006년도 신규 편입대상은 내년 20세가 되는 남자(1986년생)와 올해 말로 향토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5세(1961년생)이하의 남자, 주민등록말소자 등 민방우대 편성에서 누락된 자, 민방위대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사람 등이다.

신규 편성의 경우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표 등에 의거 직접 편성하게 되며 사실 확인을 위해 통․리장이 각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20일까지 민방위대 편성 제외자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민방위대 편성 제외자는 민방위기본법 제17조에 의거 주한 외국군부대의 고용원이나 연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원양어선 또는 외항선의 선원, 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 받고자 하는 심산장애자나 만성허약자,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의거 전, 공상 군, 경 및 이에 준하는 사람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난민방위과(980-2362)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현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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