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이장단협의회 권혁신 이임 회장과 이순상 취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이장단협의회를 이끌어온 권혁신 협의회장과 서재원 사무국장, 박태윤 재무이사, 이혁종 사무차장 등 임원진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취임한 이순상 회장은 “마을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대곶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 신임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 최한호, 부회장 김세환, 사무국장 권오삼, 사무차장 김홍식, 재무이사 이혁종, 수석감사 박태윤, 감사 심인섭 씨가 선출됐다. 김기영, 노원상, 김광용 씨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대곶면 마을 행정은 협의회 이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신임 협회장을 필두로 열심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이달 21일 첫 반상회를 시작으로 대곶면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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