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해맞이 걷기 행사’가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일 아침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운양동)에서 열렸다.

김포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레코파크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1.5km를 걷고 소원지에 새해 희망을 담아 해맞이한 뒤 다시 집결지까지 1.8km를 걸었다.

일출은 보지 못했으나,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소원쓰기 코너에서는 가족의 건강, 취업 등 각자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쓰려는 시민들이 많았으며‘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