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이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 8월 31일까지 1년 간 생산농가 및 생산자 단체는 10만달러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달러 이상 농산물 및 식품 수출실적이 있는 농사와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조재열 조합장은 “오늘의 결과는 김포시와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김포파주인삼의 우수성이 바이어를 통하여 세계 각국에 홍보되고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적극적인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인삼산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