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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의원 '한강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촉구한강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위한 방안 제시
   

이기형 경기도의화 의원(김포4, 제1교육위원회)이 한강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40회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은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경기도 평균에 비해 10%이상 많다며, 원활한 교수학습과 창의·인성 교육이 어려워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은 유·초·중학교 교육용지에 대한 학교 신설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에서 기존 학교도 늘어나는 학생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수직 증축을 마친 상태다.

한강신도시 지역의 2019년 기준 유·초·중등 학생은 63,789명으로 2015년 이후 매년 3,000명씩 증가해 4년간 10,816명(20.42%)가 늘었다.

신설 예정인 각 급 학교도 입주예정 아파트 학생수요를 감당하기 벅찬 현실이다.

이 의원은 한강신도시지역 과밀학교의 가장 큰 원인으로 교육당국의 학생 수요 예측 실패로 분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강신도시 학생 유발율을 초등학교의 경우 23%로 예측했지만 30% 중반 세대에서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기신도시인 ‘파주 운정(30%)’, ‘화성 동탄(29%)’의 학생 유발율은 김포한강신도시 보다 월등히 높게 계산됐다.

학생 유발율 예측이 중요한 것은 이에 따른 학교 교육용지 확보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강신도시는 적은 학교 용지가 확보되어 과밀학급의 단초를 제공 했다.

이기형 의원은 "학교용지에 모두 학교를 신설·증축하고도 지속적으로 과밀학급 현상이 유지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늘어나는 학생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학교용지의 추가 확보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신도시 교육용지 고갈에 대한 해소책으로 이 의원은 신도시 인접지역 토지확보를 통한‘초·중등 병설 학교’신설을 제시했다.

또, 한강신도시 LH공사 소유 ‘도시지원 시설용지’일부를 교육용지 전환을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미분양용지의 교육용지 전환 협의에 LH가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공사 사장 면담을 통한 결단을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은 한강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도 매우 시급한 사안임을 주장하며, 경기도교육감(이재정), 경기도지사(이재명)에게 김포 한강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결단 촉구를 거듭 강조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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